청소년 문학? 네팔의 13세 소녀가 창녀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청소년들이 부디 좋은 교훈만을 받아들이기를....
소녀 라크슈미. 도박꾼 아버지의 강탈아래 배고픔을 견디며살다
양철지붕과 동생의 분유, 엄마의 옷을 선물하고 싶어
도시의 가정부로 일하러 가게 된다 ㅡ그러나
가정부라는 직업은 사기에 지나지 않았고 열심히 돈을 벌어
매달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꿈은 물거품이 된다
그녀를 데려간 여자는 또 다른 남자에게
그 남자는 또 다른 여자에게 웃돈을 받고 소녀를 팔아넘긴다
소설이라기엔 너무 소외국의 현실과 가깝고
청소년 문학이라기엔 너무 감추는 것 없이 솔직하다
그만큼 세대가 다름을 다시 느낀다
강제로 성을 팔며 모욕적인 생활에 갇혀있게 되어서도
(사람에게 속아 그 지경이 되었는데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삶의 희망을 품게 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착하고 나쁜 인간의 구분은 어디서부터 지어진 것일까
나는 그들의 삶을 티브이와 책을 통해 들여다보며 나쁜인간으로써 '모른체'를 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다
양심의 노예가 되어 행동하지 않으면 멈춰있는 것 자체로도 죄다.
현실을 대하는 무감각적 태도를 버리고
내 두 손과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자
청소년들이 부디 좋은 교훈만을 받아들이기를....
소녀 라크슈미. 도박꾼 아버지의 강탈아래 배고픔을 견디며살다
양철지붕과 동생의 분유, 엄마의 옷을 선물하고 싶어
도시의 가정부로 일하러 가게 된다 ㅡ그러나
가정부라는 직업은 사기에 지나지 않았고 열심히 돈을 벌어
매달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꿈은 물거품이 된다
그녀를 데려간 여자는 또 다른 남자에게
그 남자는 또 다른 여자에게 웃돈을 받고 소녀를 팔아넘긴다
소설이라기엔 너무 소외국의 현실과 가깝고
청소년 문학이라기엔 너무 감추는 것 없이 솔직하다
그만큼 세대가 다름을 다시 느낀다
강제로 성을 팔며 모욕적인 생활에 갇혀있게 되어서도
(사람에게 속아 그 지경이 되었는데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삶의 희망을 품게 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착하고 나쁜 인간의 구분은 어디서부터 지어진 것일까
나는 그들의 삶을 티브이와 책을 통해 들여다보며 나쁜인간으로써 '모른체'를 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다
양심의 노예가 되어 행동하지 않으면 멈춰있는 것 자체로도 죄다.
현실을 대하는 무감각적 태도를 버리고
내 두 손과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자
부가정보
- 등록일시
2011.01.06 00:00 (업로드 2011.01.1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