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1 어린이를 위한 극작 ; 자유를 찾아서 대상을 이해하고 유년기의 아이는 말(발언)하지 않는 사람이다. 고로 말 할 권리가 없는 사람인가. 정체성 탐구 관점이 아닌 배우는 단계, 어른이 되어가는 전환기적 관점으로 대상을 보아야 한다. 따라서 어린이는 태어남으로 이미 완전한 사람이다. 물 웅덩이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순간에 집중해서 살고 있는 완전한 인간의 모습이다. 아이들이 독립적이지 못함으로 어른과 어린이 사이 권력 관계가 형성된다. 권위와 순응의 관계는 어린이를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이해할 때, 완전한 사람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파괴된다. 창작하는 어른들의 권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창작자가 가져야 할 숙제들 수잔르보 "예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친밀한 만남이다. 작가로써 나의 관점을 전달하는 것은 늘 고민이다. 어른으로.. 2020. 1. 30. 이전 1 다음